에리모 미사키 동쪽으로 펼쳐진 약 12km의 자연해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곳은 1953년부터 심어 온 나무들 덕분에 해안의 녹색환경이 제 모습을 되찾았고 다시마와 같은 수산자원도 풍부합니다.
   
   
에리모 미사키에서 자동차로 10분. 햐쿠닌하마에 있는 히렌누마. 아이누어로 ‘시토’라 하고 ‘큰 늪’이라는 뜻으로 작은 샘물이 흐릅니다. 근처에 에도시대 1806년에 건립된 잇세키이치지탑이 있습니다.
   
   
하트모양의 자연호수. 홋카이도의 자연림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봄의 신록, 한여름의 푸르름, 가을 단풍 등 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호수입니다. 겨울에는 얼어 붙어 하트 한가운데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바다에 사는 용이 놀러 오는 늪이라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http://www2.ocn.ne.jp/~horoizum/densetu-toyoniko.htm
   
   
에도시대 1799년, 막부가 에조(홋카이도의 옛이름) 지역에 처음 뚫은 길 중 하나. 일본 전국을 측량한 이노 타다타카가 1800년에 직접 통과하며 측량하였습니다. 200여 년 전에 그려진 경치를 지금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최장 15킬로미터, 최단 3킬로미터 코스가 있습니다.
링크 : http://www2.ocn.ne.jp/~horoizum/sarurusandou.htm